아무리 경장편이라지만 장편이 뭐 뚝딱 나오는 건줄 아나

최소 한 달간은 붙들고 있어야 하고
600편이나 응모되었다니 응모자들 중에서 진짜 몇 달간 붙잡고 열심히 노력한 사람도 꽤 많을 텐데

뭐? 투고하면 검토해서 출간할지 말지 알려주겠다?
애초에 우수상 조건이 상금 500이랑 출간 약속 아니었나?

투고하면 검토해서 출간시켜주는 거 어느 출판사든 다 해요
뭐 그게 대단한 일인냥 낙선자들한테 문자 돌리고 있고

그것도 애초에 약속한 거 지켰으면 말도 안 해
우수상 4명 주겠다고 말해놓고 1명 주는 건 뭔데?
상황에 따라 수상자 수가 달라질 수 있다?
3명 줬으면 이런 말 나올 것 같음?

솔직히 이제 신생 공모전이고 권위 하나도 없는데
누가 상금 500보고 거기다 응모했겠음?
대부분 출간을 약속해줬으니까 거기 응모했을걸?
수상도 5명이나 시켜주니까 대상은 아니더라도 우수상만 타자
이런 마인드 아니었겠냐고

뭐 투고 받아주면 아 탈락자들에게도 기회를 주는 관대한 출판사구나 이렇게 받아들일 것 같아?
딱 봐도 지금 문학쪽으로 발들이려는데 쓸 원고가 부족하니까 그냥 적당한 것들 골라간다는 거 아냐?
원래 같았으면 문학 지망생들이 넥서스 같은 출판사 쳐다나 보겠음?

뭐 우린 선인세 아니고 상금이에요 ^^ 우린 달라요
이러더니 참
나도 내려다가 못 내서 그거 존나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낸 애들은 무슨 심정일지 궁금하네
아니 문자는 왜 돌리냐고 ㅋㅋ 누구 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