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가 괜찮게 전개되고 몰입도가 있길래 계속 보고 있는데 전개가 왜이렇게 페미스럽냐??
요새 하도 페미관련 토론이나 주제를 많이 접하게 되서 내 사고의 균형이 안맞는건지 그래서 내 편견인건지
아니면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
책이 시작하면 선하고 공감능력이나 감성적인 인물은 전부 여자이고
남자는 거의 등장을 안하는데 지나가는 인물1,2 이런 식으로 나오는 남자들은 전부 기계나 마찬가지일정도로 감정도 없고 로토트같음.
뭐 그냥 이런건 그럴수도 있다고 해서 봤는데....
등장인물중에 '보경'이라는 인물이 영화배우꿈꾸다 장애를 가지게 된 인물인데.
굳이 여성 남성으로 나뉘어서 여성감독의 독립작품에 출연해서 상도 받고 가치를 인정받는다 뭐 이런식으로 표현하고
메이저쪽에 남자감독 작품 출연제의도 왔는데 내용이 별로라서 거절했고
자신의 필모그라피에 이런 작품 넣기가 싫었다 이런식으로 표현을 하네.
여기서 이질감이 확 생기는데....
왜 굳이 여성남성으로 구분을 지어놓냐 감독을??
그냥 독립영화출연했다. 메이저 상업영화 이런식으로 하면 되자나.
마치 독자한테 여성감독은 독립영화찍어도 가치를 인정받고 능력있는데 메이저가기 힘들고
메이저는 남성감독이 득세하고 있는데 능력은 없다 뭐 이런걸 은근히 심어주려는 느낌을 주네..
이렇게 되니까 앞에 전부 매력적인 캐릭터가 여성밖에 없는것도 연결이 되고...
이거 쓴 천선란 원래 그쪽 작가임???
딜도가 있으니까 男子가 必要 있나 便宜店 가듯이 그거 사면 되니까 아 참 配達 되겠다
페미코인 탑승 부릉부릉
개 쌉노잼 - dc App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277705&page=1
심사 취향임
다른 작품에서 포궁이란 표현쓰는거 보면 그 쪽 사상있는건 맞는듯 나도 남자감독 영화출연제의 거절 그 문장읽고 읭? 했었음 굳이 필요없는 문장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 부분말고는 특별히 남성 여성 갈라치기한다는 느낌은 없어서(소방관이었던 남편도 긍정적인 인물이었고.. 사촌오빠도 그렇고..) 더 불편하진않았음 여성 작가이니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은 이야기를 하는게 편하고 자연스러울거 같고.. 이야기의 큰 축을 담당하는 것 중 하나가 세 모녀의 갈등(언니의 장애+연재의 희생+어쩔 수 없는 엄마의 입장으로 인해
오랜기간 쌓아올려진 소통부재)이 콜리로 인해 점차 풀려나가는 건데 아무래도 작가와 같은 성별을 등장인물로 하는게 심리를 풀어나가는데 있어 더 편하고 자연스럽지 않았을까하는 생각.. 근데 (딴소리이지만) 정통sf 를 기대하고 읽었다면 실망할거 같기도 해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이 심도있게 결합된 sf라기보단 안드로이드를 소재로'만' 한 드라마여서..
내가 깼던건 폴리오바이러스는 사백신의 보급으로 아주 극히 일부 국가제외하곤 박멸된 지 거의 40년째인데 연재의 언니가 폴리오 감염이라는 부분..언니의 장애가 소설에선 되게 중요한 장치인데 그거치곤 너무 자료조사가 허술했던거 같아서 sf소설로서의 자질(?) 중 하나에 좀 결핍이 있는 느낌이었어 처음부터 이런 인상을 안고 출발하니까 읽으면서 계속 아쉬운느낌이
들더라 참고로 난 여자임 ㅋㅋ 각설하고, 전체적으론 재미있게 읽었음!! 안드로이드가 있는 미래사회와 경마장에서 학대받는 동물을 접목시킨 아이디어가 좋았고 여기에 가족 드라마를 버무린것도 자연스러움 특히 제목이 아주 백미임 기깔나게 뽑은 제목만으로도 올킬하는 느낌
페미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