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쏘아 떨어뜨리려던 노알라는

발을 헛디뎌 몸을 떨궜고

횟빛 짐승으로 다시 태어났다

노알라가 달 밝은 밤을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를 밀친 것이 달빛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