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잘생기고 예쁜 게 아니어도 작가로서 포토제닉한 외모가 있음
예를 들어 신경숙 같은 사람이 옛날에 얼굴 덕 많이 봤지
자기가 살아온 서사랑 청승맞은 문체와 사람들이 작가에서 원하는 얼굴 분위기가 잘 맞아떨어져서 어릴 때 신문이나 잡지 같은 데 맨날 얼굴 사진 대문짝만하게 해서 책광고 나오고 그랬음
지금도 문학 마케팅의 교본과도 같지
반면 못생기고 작가스럽지도 않은 외모면 홍보하기 난해한가보더라
예를 들어 박생강이라는 소설가가 있는데 못생인 데다 징그러운 마스크라고 해야 되나 좀 경박스럽게 떠벌떠벌 잘할 듯한 분위기?
문학동네 장편으로 등단했던데 문동 장편 출신 중 제일 묻한 듯
그래서 중간에 필명도 바꿨더라 오죽 답답했으면
보통 등단한 곳에서 일정기간 띄워주던데 이 사람은 그런 것도 없었던 거 같더라 글도 못 쓰는 편이긴 하지만 비슷하게 못 쓰는데 추앙당하는 소설가들이랑 비교해보면 아마 얼굴 때문에 패싱당한 듯
개명보다 성형을 하지 차라리
안됐어 ㄹㅇ 더러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