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
저녁과 겨울이 서로를 만진다 초등학교 구령대 아래에서 누가 볼까 두려워하며
겨울이 저녁을 움켜쥐고, 저녁이 약간 떨고, 그 장면은 기억에 있다
어두운 운동장이 보인다 기울어진 시소와 빈 그네도 보인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보인다
누가 우릴 본 것 같아, 저녁이 말했고
겨울이 저녁을 깨물었다 그러자 저녁이 검게 물들고
그 장면은 기억과 다르다
장면이 모이면 저녁이 되고, 기억이 모이면 겨울이 되는,
그런 세계에서
너무 어린 나는 늙어간다
늙어 버릴 때까지 늙는다
이 학교는 나의 모교이며, 나는 여기서 따돌려지고 내쫓겼다 말하고 보니 정말로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저녁의 기억
겨울이 저녁을 핥았는데 그것은 기억 속에서의 일이었다
저 멀리서 손전등의 불빛이 다가올 때는
구원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은 누구의 기억인가 그것이 마지막 기억이었다
좋았던 記憶이겠네 서서겠지 앉거나 눕기도 했을까
되게 전형적인 황인찬 시 같네
네 꺼 2 보고 1 봐야겠다 싶어서 보고 왔다. 네 실력은 남에게 보여서 평가 받을 수준을 넘어섰다. 돈 좀 많이 주는 공모에 가서 물어라. 돈 좀 많이 주는 공모도 역시 평가를 받는 곳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등신들 있다. 돈 좀 주는 공모는 자신을 평가 받는 곳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곳이다. 이거 스포츠에서 누가 말한 거 차용했다. 국대 경기에 출전 하는 선수든 감독이든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이 있다.
네가 이미 몇차례 공모에서 낙방을 하고 나서 상심을 해서 여기와 또 비슷한 곳 어디에 가서 너의 낙심을 위로 받으려고 하지 말아라. 위로가 필요하면 여기나 거기에 수필 즉 네 좆꼴리는 무엇을 하는 게 낫다. 이미 네가 너의 실력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 뭣하러 물어보니? 너의 실력은 네 자신이 너의 실력을 평가해서 무엇을 해야 할 수준에 이르러 있다.
낙방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너의 실력은 이미 타인에게 평가를 받고 말고 할 무엇이 아니다. 오로지 네가 너를 판단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만 있을 뿐이다.
내가 그렇다. 난 단 한 번도 돈 주는 공모에 응모를 한 적이 없다.
좆나게 잘쓰네
서로 만지는 그 장면이 너무 생생해요.
저녁과 겨울이 너무 추상적이어서 별로고 말하는 투는 분위기가 있고 습작해본 애 같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공모할 수준은 아니다
황인찬거잖아 씨팔병신들아 ㅋㅋ
문갤 상위 0.001퍼
뭐라는거야 ㅋㅋㅋ 대충 있어보이게 얘기하면 다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