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신춘문예로 등단했었어. 

12월 23일날 내가 당선소감하고 사진 보냈었거든. 

엄청 급하게 준비해서 보냈던 기억이 있어. 

아마 이틀인가 하루만에 했을 거야. 

그러니까 다음주까지는 기대해봐도 좋아. 


그리고 지방 문학상도 탄 적 있거든. 

지방이긴 하지만 이름 말하면 알 거야. 상금 규모가 꽤 큰 곳이거든. 

그때는 발표당일날 오전에 연락 받았어. 


내 경험상 최종심 연락은 안 온다고 보면 될 것 같아. 

대산대학문학상 최종심에 간 적 있는데 연락 안 왔어. 

또 다른 지방문학상도 최종심 갔었는데 연락 안 왔고.

문예지도 최종심 간 적 있는데 연락 안 왔어. 


그런데 지금까지 당선 되거나 최종심 갔을 때는 한 번도 기대 안 하고 잊고 있었을 때였어. 

기대하면서 맨날 손꼽아 기다릴 때는 언급조차 안 되더라. ㅎㅎ


그럼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