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먹구름
비가 오는 날이면 두텁운 회색 먹구름이 뜬다
괜시리 눈물 고이고 가슴 텁텁한 하루
소 파에 앉아서 맑았던 날들을 추억해 본다
그러다 보면 해가 뜨겠지
하지만 내일도 모레도 비가 온다 장마인가봐
뾰루퉁하게 집에 있으니 셋째 날에는 해가 뜬다 먹구름이 몰려간다
들뜬 기분으로 해가 떴음을 모두에게 알린다
하늘이 맑으니 기분이 좋아 행복한 하루
매일 매일 직사광선을 쬔다
여자 아이들과 꽃구경 다녀오고 소 파에 앉아있는데
티 비에서는 내일 비가 온다 한다.
구림
슬픈 느낌으로 시작해서 행복하게 마무리되나 싶더니 다시 슬픈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 구성이 좋네. 또 잘 쓰는 것처럼 보이려고 애쓰지 않고 담담히 써 내려 간 것 같아 좋았어. 문장이 조금 밋밋한 감이 있지만 처음 써봤는다는데 이만하면 잘했음
노벨문학상의 자질이 보인다. 네 자지를 보여줘라 - dc App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