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합평들 참여해 봤는데... 솔직히 서로의 작품에 대해 비난? 힐난? 꼬투리 잡기 이상 이하도 아님.
그렇다고 객관적으로 보는 것도 아니고 구체적으로 지적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걸리는데로 모두 까기 바쁨...
문제는 대단한 작가니 문창과 학생이니 있는 자리에 가도 하는 얘기들이 다 이런 식이고, 서로 도움 주기 보다는 거의 열등작, 우월작 가르기 바쁨
결론은 두루뭉술... 그냥 작품 전체가 다 이상해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좋다. 완벽하다. 뭐라 할말 없다.
그리고는 뭔가 엄청난 평론이나 한 것 마냥... 막상 함평 듣고 제대로 수정하는 사람 별로 없음.
그냥 잘 쓰는 사람들 보면 이런 자리는 명목상 예의상 가는 거 같고... 글은 지 혼자서 잘 쓰는 것 같다.
어설픈 애들이랑 합평하면 그럼.
구체적으로 지적하는 사람도 없고 그걸 받아들여 수정하는 사람도 없으면 그 합평은 도움 안 되는 거 맞지. 그런데 잘쓰고 잘말하는 사람들이 모인 합평은 확실히 도움됨. 물론 자기가 혼자서 글 끄적이며 쓰는 타입이라면 합평도 독이 될 수 있지. 근데 난 얻는 게 더 많다고 봄.
그렇군. 잘 쓰고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사람들을 못 만나서 그런 걸까... 어쨌든 그 폐쇄적이고 삭막한 분위기는 글 쓸 마음 떨어지게 만드는 듯
병신들이 많으니 합평할 때 조심해!
모임 잘만들면 그 모임에서 다 등단한다. 근데 못만들면 미래없는 새끼들끼리 돌아가면서 떽뜨만하다 싸우고 너 등단하면 미투한다 지랄하고 개판남
ㅅㅂㅋㅋㅋㅋㅋ이거 진짜에여?
참새는참새끼리봉황은봉황끼리
누가 읽어준다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데.
솔직히 새싹을 밟기 위한 목적이 크지. 합평 따위 하지마.차라리 스승을 한분 모시는게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