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오글거리고
빨릴 글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한 3-4 년 그렇게 미친듯이 뫼르달만 찾는 통피 게이도 있고

최소 미래파라도 읽던 애들이라면 뭔가 좀 구분할텐데
솔직히 난 김멍멍 글도 그 감상풍의 인위적인 자세잡는 게 좀 읽기에는 견디기 힘들거든.
근데 한동안 그런 글들이 문갤을 지나갔었나봐?
아무튼 그런 글 빠는 애들이나 생산하는 애들은 결이 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 이런 글들 특징이 뭔가 감상을 늘어놓는데 현실적인 관찰에 기반한 묘사나 표현은 잘 없고, 감상도 그냥 1차원적이라서 뭐 생각해볼만한 생각도 없고, 자세잡기에서 시작해서 자세잡기로 끝나는데, 문학 공부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이런 게 문학과는 얼마나 거리가 먼지 알거야. 인스타 스타는 가능하겠다만, 그런거 출판해서 많이 팔기도 하다만. 역시 문학으로 판단하기는 좀. 여기 잘 쓴 글들이 뭐 잘 안 올라오긴 하지만, 최소한 밖에서 나오는 소설, 시 읽지 않나? 정말 진심으로 그 글들이 좋다고 생각해서 빤 건가. 그전에 내가 기억하는 문갤은 작품에 대해서 되게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과하게 냉혹하게 반응하기도 했었긴 하지만. 아무튼 내가 문학이라고 생각하는 글들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 글들이 문갤에서는 고평가받고 그랬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