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습작하려는 사람이 한국문학 보는 건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 세계 고전도 중요한데 그것만 보라는 것도 어폐가 있지. 습작하는 사람들 중에 한국문학만 보는 사람도 없음. 그냥 다 보는 거야. 골고루.
익명(203.229)2022-08-02 13:56:00
답글
한국어로 습작하는 사람이 한국문학을 보는게 왜 기본중의기본임. 그런건없음.
익명(1.217)2022-08-02 13:59:00
답글
음 그럴 수도 있겠군. 그런데 한국어로 번역되는 소설은 극히 제한적이잖아. 고전은 ‘지금 여기’의 고민에서 탄생한 게 아니고(물론 ‘지금 여기’에도 충분히 유의미하고 유효한 ‘그때 거기’의 산물이지만). 지금도 세계 각국에선 그들의 언어로 현대의 작품들이 생산되는데 우리가 그걸 읽어볼 수는 없잖아. 그런 의미에서 나는 한국 현대문학이 의미를 가진다고 봄.
익명(203.229)2022-08-02 14:19:00
답글
그나저나 오랜만에 문갤에서 이런 얘기 하니까 좋다. 좋은 화두를 던져주어 괜히 고맙네.
익명(203.229)2022-08-02 14:20:00
답글
고전은 시대정신을 넘어선 인간 본연에 대해서, 영원히 현대문학의 레퍼런스로 기능하지. 외국 현대문학도 사정은 비슷하다지만 특히 우리나라. 등단작은 거의 다큐드라마나 마찬가지로 가족 갈등과 pc흐름에 치중하고 현실 너머를 보지 못하고 (상상력을 뻗어낸 칼비노의 작품처럼) 현실 그대로만을 보여준단 말이야 .
익명(211.246)2022-08-02 14:31:00
답글
그런데도 웃긴것은, 그렇게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도 거진 90퍼센트이상은 사장된단 말이지. 그게 과연 책을 안보는 대중들의 문제란 말일까? 아니라는거지. 그건 애초에 문학만이 가진, 문학이 품을 수 있는 광대무변한 상상을 무시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따라적는 야전병원같은 일이나 하기 때문이지. 차라리 나는 달러구트백화점을 읽겠다는 거야
익명(211.246)2022-08-02 14:34:00
이것도 나름대로 조은 전략
익명(223.62)2022-08-02 14:21:00
안그런 한국문학도 있음
안읽어본 한국문학에 대고 신포도다 하는격
익명(223.62)2022-08-02 15:10:00
얕다 얕어 기껏 고전 어쩌고 포장해봐야
익명(61.98)2022-08-02 15:18:00
한국문학의 3년동안의 흐름과 경향을 모르겠네 그럼 ㅋㅋㅋ읽지도 않고 다 쓰레기다! 세계문학 최고 이러는거 니가 너무 편협한거란생각은 안해봄?
익명(223.38)2022-08-02 18:02:00
답글
3년동안의 흐름 놓치면 작가는 할 수 없나보네 이야 ㅎ 편협한 건 너임 ㅇㅇ
익명(124.58)2022-08-02 18:59:00
다우은(theneglectedwanderer)2022-08-02 19:46:00
맞는 말 - dc App
익명(106.101)2022-08-04 01:35:00
세계 문학이라고 해봤자 한국어로 번역된 한국 편집자, 한국 출판사, 한국 번역가가 컨텍한 명작만 본 ㅅㄲ가 난 세계 명작만 본다 이 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아프리카 명작 본 적 있어? 동남아는? 태평양 제도는? 한 열 권 봤냐? 한글로 번역된 세계 명작 본다는 건 그냥 난 한국 문학만 봐요. 그 소리야.
ㅇㅇㅇ(39.7)2022-09-12 02:12:00
네가 전세계 직접 발로 뛰면서 사전 직접 구해서 알음알음 그 나라 명작 찾아본다고 하면 쌉인정이다 ㅋㅋㅋㅋ ㅆ발 진짜 무식한 걸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하지? 후기식민주의의 식민지인스러운 저 발상을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 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작가가 내 주변, 내 시대의 이야기를 안 보면 대체 뭘 볼 거냐?
ㅇㅇㅇ(39.7)2022-09-12 02:15:00
독자가 선택 안 하니 난 등단작 안 본다? 그러면 넌 아침 드라마 보고 kbs 주말 드라마 보고 넷플릭스 가서 오징어 게임을 ㅊ봐 왜 문학을 하냐? 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보고 웹툰을 보라고 고전? ㅆ발 뭉예지보다 안 팔리는 게 요즘 고전이다.
한국어로 습작하려는 사람이 한국문학 보는 건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 세계 고전도 중요한데 그것만 보라는 것도 어폐가 있지. 습작하는 사람들 중에 한국문학만 보는 사람도 없음. 그냥 다 보는 거야. 골고루.
한국어로 습작하는 사람이 한국문학을 보는게 왜 기본중의기본임. 그런건없음.
음 그럴 수도 있겠군. 그런데 한국어로 번역되는 소설은 극히 제한적이잖아. 고전은 ‘지금 여기’의 고민에서 탄생한 게 아니고(물론 ‘지금 여기’에도 충분히 유의미하고 유효한 ‘그때 거기’의 산물이지만). 지금도 세계 각국에선 그들의 언어로 현대의 작품들이 생산되는데 우리가 그걸 읽어볼 수는 없잖아. 그런 의미에서 나는 한국 현대문학이 의미를 가진다고 봄.
그나저나 오랜만에 문갤에서 이런 얘기 하니까 좋다. 좋은 화두를 던져주어 괜히 고맙네.
고전은 시대정신을 넘어선 인간 본연에 대해서, 영원히 현대문학의 레퍼런스로 기능하지. 외국 현대문학도 사정은 비슷하다지만 특히 우리나라. 등단작은 거의 다큐드라마나 마찬가지로 가족 갈등과 pc흐름에 치중하고 현실 너머를 보지 못하고 (상상력을 뻗어낸 칼비노의 작품처럼) 현실 그대로만을 보여준단 말이야 .
그런데도 웃긴것은, 그렇게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도 거진 90퍼센트이상은 사장된단 말이지. 그게 과연 책을 안보는 대중들의 문제란 말일까? 아니라는거지. 그건 애초에 문학만이 가진, 문학이 품을 수 있는 광대무변한 상상을 무시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따라적는 야전병원같은 일이나 하기 때문이지. 차라리 나는 달러구트백화점을 읽겠다는 거야
이것도 나름대로 조은 전략
안그런 한국문학도 있음 안읽어본 한국문학에 대고 신포도다 하는격
얕다 얕어 기껏 고전 어쩌고 포장해봐야
한국문학의 3년동안의 흐름과 경향을 모르겠네 그럼 ㅋㅋㅋ읽지도 않고 다 쓰레기다! 세계문학 최고 이러는거 니가 너무 편협한거란생각은 안해봄?
3년동안의 흐름 놓치면 작가는 할 수 없나보네 이야 ㅎ 편협한 건 너임 ㅇㅇ
맞는 말 - dc App
세계 문학이라고 해봤자 한국어로 번역된 한국 편집자, 한국 출판사, 한국 번역가가 컨텍한 명작만 본 ㅅㄲ가 난 세계 명작만 본다 이 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아프리카 명작 본 적 있어? 동남아는? 태평양 제도는? 한 열 권 봤냐? 한글로 번역된 세계 명작 본다는 건 그냥 난 한국 문학만 봐요. 그 소리야.
네가 전세계 직접 발로 뛰면서 사전 직접 구해서 알음알음 그 나라 명작 찾아본다고 하면 쌉인정이다 ㅋㅋㅋㅋ ㅆ발 진짜 무식한 걸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하지? 후기식민주의의 식민지인스러운 저 발상을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 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작가가 내 주변, 내 시대의 이야기를 안 보면 대체 뭘 볼 거냐?
독자가 선택 안 하니 난 등단작 안 본다? 그러면 넌 아침 드라마 보고 kbs 주말 드라마 보고 넷플릭스 가서 오징어 게임을 ㅊ봐 왜 문학을 하냐? 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보고 웹툰을 보라고 고전? ㅆ발 뭉예지보다 안 팔리는 게 요즘 고전이다.
둘 다 읽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