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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잘 지내냐

난 잘 지낸다

고량주 한 잔 하고

물까치 씨끄러운

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라

나는 걷다가 쉬고

그리고 오후의 하늘 끝 우유같은 달

달의 끄트마리를 보며 잠든다

자며,

나는 , L

밤의 꿈을 꾼다

여기 한 번 밤이 오지 않았던 것 처럼

푸른 하늘의 시골길의 구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