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신춘 당선작 읽어보니까 죄다 초반에 알 수 없는 사물만 나열하다가 갑자기 내가 뭐 했다 뭐 했다 몇 문장 휘몰아쳐서 억지로 클라이맥스 만들고 끝나던데 요즘은 이렇게 담담하면서도 타인에 대한 따뜻한 관찰을 한 스푼만 탄 것 같은 시들 안나옴?? 이런 거 쓰는 사람들이 없는건지 쓰는데 당선을 못하는 건지
만은데
최근에 이렇게 나오는 거 같은데
마 스울대!
좋다
다시 저렇게 쓰잖아 입말이 다를 뿐
저런 것도 시라고 썼었다 그리고 명예도 있었고... ㅋㅋ 유사국가에 일찍 태어난 게 벼슬이구나 ㄹㅇ 좆팔육들 꿀 많이 빨았너
지금 보니까 김경주 등단작이랑 느낌 비슷하네
창비 시집에 많지
한 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 주었다 - dc App
니가 이해하는 정도가 곧 시의 수준이라고 믿는 거 아닐까
곽재구 시인 좋아해
산다는것이 때론 귀향하는 기분으로 침묵해야 한다는 것을 이 부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