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 심사위원 한 명당 천 편 읽어야 함
90퍼센트가 허수여도 100편...

휙휙 넘기다 필 꽂히는 것 정독
진중한 시가 많을 땐 재기발랄한 걸로
발랄한 시가 많을 땐 진중한 걸로

본심 올리기 전에 요정도면 되나 하고 체크
10편 올림

본심 심사위원들 대충 취향 취합 후 통보

요즘엔? 예본심 통합 한다고 하니
제비뽑기처럼 느낌 좋은 거 뽑아놓고
'이거네~' 말하고 전화통보.
집 가서 뽑은 이유를 작문

추후 발표작이 별로다? '안타까운 일.'

우리가 기다리는 게 이런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