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니 화면속에서 보여주는 대로 보면 됨.

음악은 청각적으로,

미술은 시각적으로 묘사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럼 문학은 뭐냐.

특히 소설의 경우엔 글로 상황과 등장인물의 심리상태 이야기와 복선을 묘사할 수 밖에 없지.

묘사 많다고 싫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스맛폰에 익숙한 세대라고 보여진다.

생각하기 싫다는 거지.

그냥 생각 않고 짧게 생각하고 읽고 싶다는 거여.


"밥먹었다. 학교에 갔다. 그 년이 좋았다. 그래서 문자를 보냈는데 씹혔다. 기분 좆같았다...."


이런 식으로 그냥 한 줄을 넘어가지 못하는 극단적 간결체에 익숙해져 있고,

그런 소설이 읽기 쉽다고 평점을 주니까 그런 소설만 판치는 거고 수준이 떨어지는 거여.


소설쓰기 참 어렵다.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