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가장 먼저 대체하는 직업이 글 작가일줄은 몰랐다.

바둑같은거야 AI가 잘하든말든 그냥 지들끼리 누가누가 이기나 하는거라 그냥 한다.

바둑을 학습하는거랑 다를바없는 방식으로 서사를 공부하고 있다.

산문이나 소설은 곧 잡아먹힐거고 운문도 머지않았다.

그만큼 글이라는게 바둑마냥 학습하기에 최적화되어있고 정보가 수도없이 널려있으니까.

운문이라 해봤자 체계가 다른 언어일뿐인거 아니냐.

그 언어체계의 목적이 의사소통에 있지않아서 더 어렵고 심오할뿐인거지.

바둑도 처음엔 그랬다. 행마는 살아움직이는 깊고 심오한 무언가라고 자기들끼리 추앙하며.

너거들이하는 문학이란것도 똑같은 꼴 나는거다.

AI는 그 어떤 심오한 고뇌같은것 하나 없이 단순무식한 정보습득으로 훨씬더 정확하고 탄탄하며 매력적인 언어체계를 구축할거다.

언어의 모호성이 주는 아름다움조차 지능이낮은 어떤 생명체 사회의 딸딸이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