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 말이 너무 다 보아는 것도 그렇거니와 그게 다 1차원적으로 끝나버려서.... 이게 시집 타이틀까지 된 거 아닌가? 소년, 영혼 이런 거 금지할 게 아니라 여름 금지가 제일 시급하네
익명(121.88)2023-07-17 00:39:00
답글
22
익명(125.180)2023-07-17 09:59:00
좋은 시가 좋게 안 보일 때는 자신의 안목이 구린 게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ㅇㅇㅇ(118.235)2023-07-17 00:42:00
시 좋네 풀어져 있으면서도 기술이 있고 하고싶은 말을 뱉으면서도 의외적일 뗀 의외적이고
ㅇㅇㅇ(118.235)2023-07-17 00:43:00
답글
그렇게 말한다면 반대로도 생각해볼수있겠네 아무튼 재밌는 시사점인듯
익명(121.88)2023-07-17 00:51:00
답글
쓰고싶다는 걸 쓰면서 정작 아무것도 쓰지 않은 일기장인데?
익명(118.235)2023-07-17 00:56:00
답글
이렇게 솜씨 좋은 일기를 우리가 시라고 부르는 거 아닐까? 시가 늘 긴장 빡 줘야하는 거 아니짆아?
ㅇㅇㅇ(118.235)2023-07-17 00:58:00
답글
아닌데? 창작에 대한 시는 많지만 창작에 대한 메모(심지여름자켓 어쩌구 빼면 다 연결되지 않는 상념)를 시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익명(118.235)2023-07-17 01:00:00
답글
시가 다 연결되는 상념이면 재미없어서 어떻게 읽어 행간에서 알아서 읽는 거 아니야? 뭐 난 재미있고 넌 안 닿았으면 끝인 거지 나도 정확히 동의하는 게 이건 여름을 배경으로 연결될 듯 말 듯한(연결되지 않는다고 봐도 사실 상관없는) 상념의 나열로 구성된다는 점임. 근데 난 이게 재밌고 넌 아닌듯.
ㅇㅇㅇ(118.235)2023-07-17 01:02:00
답글
그냥 광화문 보고 옥상 보고 일기장에 나머지는 어째야겠다 쓴 메모장이 여름이라니
익명(118.235)2023-07-17 01:05:00
답글
광화문 보고 옥상 보고 일기장에 나머지는 어째야겠다 쓴 메모장이 여름이 아니면 네가 정의하는 여름은 뭔데 ㅋㅋㅋㅋ 여름에 정답이 있어?
ㅇㅇㅇ(118.235)2023-07-17 01:07:00
답글
(산에 올라가 옥상을 봤다)(새를 봤다)(광화문 전광판이 게임 같네) (무슨 단어가 간지나지)(아 뭐 쓰지)(아 존나 걸었나 이젠 피곤하다)(데크에서 쉬었다)(아 시발 실외기 옆에 있는 거로 한 문장 떼우자:실외기가 대체 왜 지랄인진 언급도 없음)(퇴직했다 아싸리)(여름외투에 대한 시를 쓰면 어떨까)
익명(118.235)2023-07-17 01:09:00
답글
이걸 예쁘게 쓰면 시다
익명(118.235)2023-07-17 01:10:00
답글
와.. 시발이다.
익명(118.235)2023-07-17 01:10:00
답글
시를 이렇게 요약하면 모든 시가 다 그렇지. 네 댓글도 (방구석 문학도가 디시에서 짖는다) 이렇게 요약하면 그만이잖아. 적어도 시에 대한 글에선 논리적인 주장을 하자.
ㅇㅇㅇ(118.235)2023-07-17 01:11:00
답글
. 적어도 시에 대한 글에선 논리적인 주장을 하자.:안 좋은 시가 안 좋게 안 보일 때는 자신의 안목이 구린 게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라고 써도 전혀 모순이 없는 근거없는 뻘글을 쓰며)
익명(118.235)2023-07-17 01:12:00
답글
내용이 있고, 기술이 빈약한 시나 기술이 있고, 내용이 없는 시나 마찬가지로 쓰레기.
익명(118.235)2023-07-17 01:14:00
답글
시가 안 좋게 보일 수는 있는데 왜 이렇게 화가 나있어?ㅋㅋㅋㅋㅋ 분조장이야?
ㅇㅇㅇ(118.235)2023-07-17 01:14:00
답글
창작에 관한 시라는 점에서는 심보선 첫줄, 황병승 자수정, 본 바에 대한 건이라는 점에서는 백석 수라만 봐도 이런 일기장에 메모 한 줄이 아닌데.
익명(118.235)2023-07-17 01:15:00
답글
(방구석 문학도가 디시에서 짖는다) >>시가 안 좋게 보일 수는 있는데 왜 이렇게 화가 나있어?ㅋㅋㅋㅋㅋ 분조장이야? //나는 댓글 작성자한테 어떤 상투적 표현도 안했는데
익명(118.235)2023-07-17 01:17:00
답글
넌 뉴진스 들을 때 조용필과 비교하는 타입이구나?
ㅇㅇㅇ(118.235)2023-07-17 01:18:00
답글
방구석 문학도라고 해서 찔렸니? 화나게해서 미안하구나 ㅋㅋㅋㅋㅋ
ㅇㅇㅇ(118.235)2023-07-17 01:19:00
답글
나는 시에 대해 논했지 너한텐 일언반구의 언급:(그럴가치가 없어서) 안했는데, '방구석 문학도'라고 타인을 멸칭하면서 너한텐 어떤 한 마디도 안 한 나한테 분조장이라느니 뻔뻔하게 멍청한 척 하는 건 한 마디 해줘야겠다.
익명(118.235)2023-07-17 01:20:00
답글
감상도 지능이야
익명(118.235)2023-07-17 01:20:00
답글
남의 시를 쓰레기라고 할 땐 방구석문학도 소리 정도는 들을 수 있다는 걸 알면 좋겠다 시가 쓰레기라는 게 평은 아니잖아 많이 찔렸나본데? ㅋㅋㅋㅋㅋ 그렇게 화나는 표현인 줄 몰랐네
ㅇㅇㅇ(118.235)2023-07-17 01:22:00
답글
뉴진스와 조용필의 관계가 그의 문학론적 견해를 잘 설명해준다는 것은 그의 시점에선 의심할 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뉴진스와 조용필에 대한 비유는 논리적이지도 않으며, 근거도 없고, 말하는 바도 없다는 바에선 '여름이었다'는 의미모를 한 줄 평과 다르지 않으며 자신의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 타인을 조롱하고자 적었다는 점에선 다시 자기모순적이다.
익명(118.235)2023-07-17 01:23:00
답글
그리고 너처럼 시 읽으면 딱 도태돼ㅋㅋㅋㅋ 장한나가 지휘할 땐 카라안이 어쨌고 하는 거고, 조성진이 연주할 땐 정명훈이 더 잘 쳤는데 하는 거고, 뉴진스 음악 듣는데 와서 음악은 조용필이지 하는 거잖아. 이게 딱 6~70대 택시 아저씨들이 잘 하는 논지야. 문학판에서 백석 운운하니까 좀 달라보이는 거지.
ㅇㅇㅇ(118.235)2023-07-17 01:24:00
답글
방구삭에서 자기가 쓴 글인 거 마냥 분노하는 이유를 감히 예측할 수 없다. 자기가 쓴 글도 아닌데, 왜 '분노조절장애'를 겪는것인가?
익명(118.235)2023-07-17 01:25:00
답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내가 논지가 없다 주장하기 전에 반박의 근거로 댈 수 있는 최근 시인 있어? 2020년대까진 바라지도 않을게. 2010년대 시인 중에서도 없지? 딱 보니 2000년대 미래파에서 독서 끊긴 타입인데.
ㅇㅇㅇ(118.235)2023-07-17 01:26:00
답글
방구석에서 다른 사람이 쓴 시에 '쓰레기'라고 적혔다고 분노하고, '도태'라는 표현을 쓰는 등 이해할 수 없다. 하물며 아마추어 시인인 초예조차도 자신의 시에 대한 어떤 변명도 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는데. 이 자는 대체 누구이고 이 시와 무슨 연관이 있단 말인가.
익명(118.235)2023-07-17 01:27:00
답글
난 내가 쓴 글 아니어도 내가 보고 좋다고 느낀 시를 쓰레기라고 말하면 열받거든 그럴 수 있잖아? 근데 너는 왜 남의 시를 쓰레기라고 하고 다니는 거야? 이 시가 너의 무엇을 그렇게 열받게 해?
ㅇㅇㅇ(118.235)2023-07-17 01:27:00
답글
그리고 시 좋다고 하면 시랑 연관있다고 보는 것도 진짜 개구려 그거 딱 00년대 학번 독법인 거 너도 알지?
ㅇㅇㅇ(118.235)2023-07-17 01:28:00
답글
논지가 없다고 주장하기 전에 반박의 근거로 들 수 있는 시가 있어? 2010년도 이후에. / 문학도로써 경애를 갖추어 말하자면, 근거는 주장한 사람이 드는 것이지, 근거가 없는 주장에 대한 근거의 반례를 들라는 것은 불가능한 바이다.
익명(118.235)2023-07-17 01:30:00
답글
어디서 수사학의 원칙을 나무위키에서 긁어서 오는 거야 네가 쓰레기라고 시 평한 거엔 근거가 넘치냐 ㅋㅋㅋㅋㅋ 넘쳐서 내가 반박해주냐
ㅇㅇㅇ(118.235)2023-07-17 01:32:00
답글
방구석 문학도로써 다시 한번 경애를 갖추어 말한다. 이성복이 자신의 시론에서 말했듯(별 영양가치는 없는 책) 타인을 평가하는 언어는 본질적으로 자신에 대한 표현에서 기인한다.
익명(118.235)2023-07-17 01:32:00
답글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그만이지 무슨 대학생 때 배우는 수사학 기본 원칙을 들먹이고 있어 몰라도 부끄러운 거 아니야 딱 봐도 요즘 시 안 읽게 생겼어
ㅇㅇㅇ(118.235)2023-07-17 01:33:00
답글
하지만 '타인'(인간의 끝없는 자기 투사의 고달픈 대상)과 타인의 '창작물'을 혼동하지는 말자.
익명(118.235)2023-07-17 01:33:00
답글
유시민 왈 : 말을 어렵게 하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다 사기꾼입니다
ㅇㅇㅇ(118.235)2023-07-17 01:34:00
답글
이 시의 무엇이 널 그렇게 분노하게 했는지나 생각해보렴 시가 안 좋다는 게 그렇게 화날 일이니
ㅇㅇㅇ(118.235)2023-07-17 01:35:00
답글
물론 이 시가 좋다, 안 좋다는 어차피 다 취향 문제니까 차치하고
ㅇㅇㅇ(118.235)2023-07-17 01:35:00
답글
당신의 분노조절장애의 발현 원인: 난 내가 쓴 글 아니어도 내가 보고 좋다고 느낀 시를 쓰레기라고 말하면 열받거든 그럴 수 있잖아? (그냥 알아두라는거다. 별로 관심 없다. 그냥 뜬금없는 분노조절장애라는 공격적 표현이 정확히 어디서 기인했는지 정리해두자는 것이다.)
익명(118.235)2023-07-17 01:36:00
답글
시에 인격이 있다는 듯한 그 태도, 방구석에서 문학론을 하기에 더없이 가치 있는 태도라고 존중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익명(118.235)2023-07-17 01:37:00
답글
아이피 같은 놈이 ㅇ 개수로 원맨쇼하는 거냐
익명(117.111)2023-07-17 01:37:00
답글
나는 내가 화난 이유를 네가 말 안 해도 알고, 너는 네가 시를 보고 쓰레기라 단언할만큼 화난 이유를 스스로도 모르겠지 내가 너의 인생을 모르는데도 방구석문학도라 감히 일컬은 근거다
ㅇㅇㅇ(118.235)2023-07-17 01:40:00
답글
대부분의 창작물들은 쓰레기라는 나의 감상을 밝히기에 앞서, (애초에 쓰레기라는 표현을 쓴 건 중간부터이고, 처음에는 그렇게 접근하지 않았는데, 그럼 중간부터 그의 분노가 생겨났단 말인가?)
익명(118.235)2023-07-17 01:42:00
답글
나는 당신한테, 당신처럼 '쓰레기'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본질적으로 타인에 대한 평가는 자기 투사이며, 감정이 걷히고 나면 이불이나 차게 될 언어를 사용하는 자의 자기배반적 행위이기 때문이다.
익명(118.235)2023-07-17 01:43:00
답글
ㅇㅇ이건 맞는 소리네 이불킥하기 전에 잠이나 자야겠다 정신차리게 해줘서 땡큐
ㅇㅇㅇ(118.235)2023-07-17 01:44:00
답글
자신의 공격성에 '논리나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제발 멈추어라. 당신은 자신의 의견이 공격받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분노'하는 것이다. 마치 '시가 인격체이기라도 한 것 마냥' 오히려 '진정한 인격체'인 다른 사람을 공격하면서 말이다.
익명(118.235)2023-07-17 01:46:00
답글
시사점이 있는 의견이네 그래 공격해서 미안 근데 진정한 인격체로서 그렇게 당당한 존재면 타인의 작품을 그렇게 함부로 단언하는 건 앞으로 좀 자제하는 거 어때? 문갤 기웃거리는 거 보면 피차 문학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그렇게 얄팍하게 평하고 나면 뭐가 남지?
ㅇㅇㅇ(118.235)2023-07-17 01:49:00
답글
위 시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공감하는 바가 있는 것 같으니, 내 '쓰레기'라는 표현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화해를 청하는 것이 옳을 듯 싶다. 내용/표현의 균형이 맞지 않는 시 등, 특히나 이 시처럼 단순 메모, 일상을 적으면서 길게길게 화려한 수사를 늘어뜨려 내게 지겨움과 불쾌감을 주는 시를 다소 감정적으로 쓰레기라고 한다.
익명(118.235)2023-07-17 01:51:00
답글
고운 표현으론 읽을 가치 조차 없는 시라고 말하겠다. 만족하는가?
익명(118.235)2023-07-17 01:52:00
답글
시에 대한 견해가 많이 다르네 ㅋㅋㅋ 그래 다르니까 문학이 다양하게 나오는 거지 본인에게 읽을 가치 있는 시들 앞으로 많이 읽기 바람
ㅇㅇㅇ(118.235)2023-07-17 01:55:00
답글
문학도로써 말하겠다. 어둠이 없으면 빛에 어떤 가치가 남는가? 이러한 쓰레기의 더미 속에서 찬란한 위대함의 시의 성聖이 비로소 그 가치를 발현하고, 나는 그 가치 속에서 ...
익명(118.235)2023-07-17 01:55:00
답글
가치를 보았다고 말하고 싶으나 아무것도 말하지 못한다. 내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쓰레기들의 바다요, 위대한 시의 聖은 그 바다의 표면 위에서 부서져 아름답게 빛난다.
익명(118.235)2023-07-17 01:57:00
답글
바다의 표면에서 일렁거리는 빛을 잡으려고 할수록, 빛은 멀어진다. 하지만 빛을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둠을 보았다고 말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오늘 쓰레기를 봤다.
익명(118.235)2023-07-17 02:00:00
누가누군지 모르겠네 ㅋㅋㅋ ㅇ개수로 구별해야하나? '솜씨 좋은 일기'가 주는 상쾌함이 있을 수는 있는데, 이것이 오늘날 너무 많지는 않은가 싶다구 생각함. 많은 다름, 많은 생경함이 보고 싶은데 그런 것이 사라졌다는 생각이 듦.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면 좋겠음.
익명(121.88)2023-07-17 01:02:00
답글
나도 너무 많다는 건 동의 2010년대 중반 이후 이런 경향이 확 짙어졌고 지금은 너무 많지 김은지 시인이 그중 가장 잘 쓰는 축이긴 해도 그런 혐의 앞에선 고민해볼 지점이 있을 거야. 하지만 한편엔 박지일, 조시현, 신이인, 김건영, 서호준, 류진처럼 주목받지 않아도 생경한 자리를 만드는 시인도 많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ㅇㅇㅇ(118.235)2023-07-17 01:05:00
헬게이트 열렸네...
익명(121.88)2023-07-17 01:25:00
존나 긴데 힘이 없네
여자가 썼냐? - dc App
익명(112.152)2023-07-17 02:50:00
다시 봐도 존나 별론데
익명(125.180)2023-07-17 10:19:00
진지해야 꼭 시라고 생각하고 깊은 의미가 있어야 울림이 있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살아남을래?
전형적으로 구리네 - dc App
하고픈 말이 너무 다 보아는 것도 그렇거니와 그게 다 1차원적으로 끝나버려서.... 이게 시집 타이틀까지 된 거 아닌가? 소년, 영혼 이런 거 금지할 게 아니라 여름 금지가 제일 시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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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가 좋게 안 보일 때는 자신의 안목이 구린 게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시 좋네 풀어져 있으면서도 기술이 있고 하고싶은 말을 뱉으면서도 의외적일 뗀 의외적이고
그렇게 말한다면 반대로도 생각해볼수있겠네 아무튼 재밌는 시사점인듯
쓰고싶다는 걸 쓰면서 정작 아무것도 쓰지 않은 일기장인데?
이렇게 솜씨 좋은 일기를 우리가 시라고 부르는 거 아닐까? 시가 늘 긴장 빡 줘야하는 거 아니짆아?
아닌데? 창작에 대한 시는 많지만 창작에 대한 메모(심지여름자켓 어쩌구 빼면 다 연결되지 않는 상념)를 시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시가 다 연결되는 상념이면 재미없어서 어떻게 읽어 행간에서 알아서 읽는 거 아니야? 뭐 난 재미있고 넌 안 닿았으면 끝인 거지 나도 정확히 동의하는 게 이건 여름을 배경으로 연결될 듯 말 듯한(연결되지 않는다고 봐도 사실 상관없는) 상념의 나열로 구성된다는 점임. 근데 난 이게 재밌고 넌 아닌듯.
그냥 광화문 보고 옥상 보고 일기장에 나머지는 어째야겠다 쓴 메모장이 여름이라니
광화문 보고 옥상 보고 일기장에 나머지는 어째야겠다 쓴 메모장이 여름이 아니면 네가 정의하는 여름은 뭔데 ㅋㅋㅋㅋ 여름에 정답이 있어?
(산에 올라가 옥상을 봤다)(새를 봤다)(광화문 전광판이 게임 같네) (무슨 단어가 간지나지)(아 뭐 쓰지)(아 존나 걸었나 이젠 피곤하다)(데크에서 쉬었다)(아 시발 실외기 옆에 있는 거로 한 문장 떼우자:실외기가 대체 왜 지랄인진 언급도 없음)(퇴직했다 아싸리)(여름외투에 대한 시를 쓰면 어떨까)
이걸 예쁘게 쓰면 시다
와.. 시발이다.
시를 이렇게 요약하면 모든 시가 다 그렇지. 네 댓글도 (방구석 문학도가 디시에서 짖는다) 이렇게 요약하면 그만이잖아. 적어도 시에 대한 글에선 논리적인 주장을 하자.
. 적어도 시에 대한 글에선 논리적인 주장을 하자.:안 좋은 시가 안 좋게 안 보일 때는 자신의 안목이 구린 게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라고 써도 전혀 모순이 없는 근거없는 뻘글을 쓰며)
내용이 있고, 기술이 빈약한 시나 기술이 있고, 내용이 없는 시나 마찬가지로 쓰레기.
시가 안 좋게 보일 수는 있는데 왜 이렇게 화가 나있어?ㅋㅋㅋㅋㅋ 분조장이야?
창작에 관한 시라는 점에서는 심보선 첫줄, 황병승 자수정, 본 바에 대한 건이라는 점에서는 백석 수라만 봐도 이런 일기장에 메모 한 줄이 아닌데.
(방구석 문학도가 디시에서 짖는다) >>시가 안 좋게 보일 수는 있는데 왜 이렇게 화가 나있어?ㅋㅋㅋㅋㅋ 분조장이야? //나는 댓글 작성자한테 어떤 상투적 표현도 안했는데
넌 뉴진스 들을 때 조용필과 비교하는 타입이구나?
방구석 문학도라고 해서 찔렸니? 화나게해서 미안하구나 ㅋㅋㅋㅋㅋ
나는 시에 대해 논했지 너한텐 일언반구의 언급:(그럴가치가 없어서) 안했는데, '방구석 문학도'라고 타인을 멸칭하면서 너한텐 어떤 한 마디도 안 한 나한테 분조장이라느니 뻔뻔하게 멍청한 척 하는 건 한 마디 해줘야겠다.
감상도 지능이야
남의 시를 쓰레기라고 할 땐 방구석문학도 소리 정도는 들을 수 있다는 걸 알면 좋겠다 시가 쓰레기라는 게 평은 아니잖아 많이 찔렸나본데? ㅋㅋㅋㅋㅋ 그렇게 화나는 표현인 줄 몰랐네
뉴진스와 조용필의 관계가 그의 문학론적 견해를 잘 설명해준다는 것은 그의 시점에선 의심할 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뉴진스와 조용필에 대한 비유는 논리적이지도 않으며, 근거도 없고, 말하는 바도 없다는 바에선 '여름이었다'는 의미모를 한 줄 평과 다르지 않으며 자신의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 타인을 조롱하고자 적었다는 점에선 다시 자기모순적이다.
그리고 너처럼 시 읽으면 딱 도태돼ㅋㅋㅋㅋ 장한나가 지휘할 땐 카라안이 어쨌고 하는 거고, 조성진이 연주할 땐 정명훈이 더 잘 쳤는데 하는 거고, 뉴진스 음악 듣는데 와서 음악은 조용필이지 하는 거잖아. 이게 딱 6~70대 택시 아저씨들이 잘 하는 논지야. 문학판에서 백석 운운하니까 좀 달라보이는 거지.
방구삭에서 자기가 쓴 글인 거 마냥 분노하는 이유를 감히 예측할 수 없다. 자기가 쓴 글도 아닌데, 왜 '분노조절장애'를 겪는것인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내가 논지가 없다 주장하기 전에 반박의 근거로 댈 수 있는 최근 시인 있어? 2020년대까진 바라지도 않을게. 2010년대 시인 중에서도 없지? 딱 보니 2000년대 미래파에서 독서 끊긴 타입인데.
방구석에서 다른 사람이 쓴 시에 '쓰레기'라고 적혔다고 분노하고, '도태'라는 표현을 쓰는 등 이해할 수 없다. 하물며 아마추어 시인인 초예조차도 자신의 시에 대한 어떤 변명도 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는데. 이 자는 대체 누구이고 이 시와 무슨 연관이 있단 말인가.
난 내가 쓴 글 아니어도 내가 보고 좋다고 느낀 시를 쓰레기라고 말하면 열받거든 그럴 수 있잖아? 근데 너는 왜 남의 시를 쓰레기라고 하고 다니는 거야? 이 시가 너의 무엇을 그렇게 열받게 해?
그리고 시 좋다고 하면 시랑 연관있다고 보는 것도 진짜 개구려 그거 딱 00년대 학번 독법인 거 너도 알지?
논지가 없다고 주장하기 전에 반박의 근거로 들 수 있는 시가 있어? 2010년도 이후에. / 문학도로써 경애를 갖추어 말하자면, 근거는 주장한 사람이 드는 것이지, 근거가 없는 주장에 대한 근거의 반례를 들라는 것은 불가능한 바이다.
어디서 수사학의 원칙을 나무위키에서 긁어서 오는 거야 네가 쓰레기라고 시 평한 거엔 근거가 넘치냐 ㅋㅋㅋㅋㅋ 넘쳐서 내가 반박해주냐
방구석 문학도로써 다시 한번 경애를 갖추어 말한다. 이성복이 자신의 시론에서 말했듯(별 영양가치는 없는 책) 타인을 평가하는 언어는 본질적으로 자신에 대한 표현에서 기인한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그만이지 무슨 대학생 때 배우는 수사학 기본 원칙을 들먹이고 있어 몰라도 부끄러운 거 아니야 딱 봐도 요즘 시 안 읽게 생겼어
하지만 '타인'(인간의 끝없는 자기 투사의 고달픈 대상)과 타인의 '창작물'을 혼동하지는 말자.
유시민 왈 : 말을 어렵게 하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다 사기꾼입니다
이 시의 무엇이 널 그렇게 분노하게 했는지나 생각해보렴 시가 안 좋다는 게 그렇게 화날 일이니
물론 이 시가 좋다, 안 좋다는 어차피 다 취향 문제니까 차치하고
당신의 분노조절장애의 발현 원인: 난 내가 쓴 글 아니어도 내가 보고 좋다고 느낀 시를 쓰레기라고 말하면 열받거든 그럴 수 있잖아? (그냥 알아두라는거다. 별로 관심 없다. 그냥 뜬금없는 분노조절장애라는 공격적 표현이 정확히 어디서 기인했는지 정리해두자는 것이다.)
시에 인격이 있다는 듯한 그 태도, 방구석에서 문학론을 하기에 더없이 가치 있는 태도라고 존중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아이피 같은 놈이 ㅇ 개수로 원맨쇼하는 거냐
나는 내가 화난 이유를 네가 말 안 해도 알고, 너는 네가 시를 보고 쓰레기라 단언할만큼 화난 이유를 스스로도 모르겠지 내가 너의 인생을 모르는데도 방구석문학도라 감히 일컬은 근거다
대부분의 창작물들은 쓰레기라는 나의 감상을 밝히기에 앞서, (애초에 쓰레기라는 표현을 쓴 건 중간부터이고, 처음에는 그렇게 접근하지 않았는데, 그럼 중간부터 그의 분노가 생겨났단 말인가?)
나는 당신한테, 당신처럼 '쓰레기'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본질적으로 타인에 대한 평가는 자기 투사이며, 감정이 걷히고 나면 이불이나 차게 될 언어를 사용하는 자의 자기배반적 행위이기 때문이다.
ㅇㅇ이건 맞는 소리네 이불킥하기 전에 잠이나 자야겠다 정신차리게 해줘서 땡큐
자신의 공격성에 '논리나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제발 멈추어라. 당신은 자신의 의견이 공격받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분노'하는 것이다. 마치 '시가 인격체이기라도 한 것 마냥' 오히려 '진정한 인격체'인 다른 사람을 공격하면서 말이다.
시사점이 있는 의견이네 그래 공격해서 미안 근데 진정한 인격체로서 그렇게 당당한 존재면 타인의 작품을 그렇게 함부로 단언하는 건 앞으로 좀 자제하는 거 어때? 문갤 기웃거리는 거 보면 피차 문학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그렇게 얄팍하게 평하고 나면 뭐가 남지?
위 시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공감하는 바가 있는 것 같으니, 내 '쓰레기'라는 표현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화해를 청하는 것이 옳을 듯 싶다. 내용/표현의 균형이 맞지 않는 시 등, 특히나 이 시처럼 단순 메모, 일상을 적으면서 길게길게 화려한 수사를 늘어뜨려 내게 지겨움과 불쾌감을 주는 시를 다소 감정적으로 쓰레기라고 한다.
고운 표현으론 읽을 가치 조차 없는 시라고 말하겠다. 만족하는가?
시에 대한 견해가 많이 다르네 ㅋㅋㅋ 그래 다르니까 문학이 다양하게 나오는 거지 본인에게 읽을 가치 있는 시들 앞으로 많이 읽기 바람
문학도로써 말하겠다. 어둠이 없으면 빛에 어떤 가치가 남는가? 이러한 쓰레기의 더미 속에서 찬란한 위대함의 시의 성聖이 비로소 그 가치를 발현하고, 나는 그 가치 속에서 ...
가치를 보았다고 말하고 싶으나 아무것도 말하지 못한다. 내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쓰레기들의 바다요, 위대한 시의 聖은 그 바다의 표면 위에서 부서져 아름답게 빛난다.
바다의 표면에서 일렁거리는 빛을 잡으려고 할수록, 빛은 멀어진다. 하지만 빛을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둠을 보았다고 말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오늘 쓰레기를 봤다.
누가누군지 모르겠네 ㅋㅋㅋ ㅇ개수로 구별해야하나? '솜씨 좋은 일기'가 주는 상쾌함이 있을 수는 있는데, 이것이 오늘날 너무 많지는 않은가 싶다구 생각함. 많은 다름, 많은 생경함이 보고 싶은데 그런 것이 사라졌다는 생각이 듦.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면 좋겠음.
나도 너무 많다는 건 동의 2010년대 중반 이후 이런 경향이 확 짙어졌고 지금은 너무 많지 김은지 시인이 그중 가장 잘 쓰는 축이긴 해도 그런 혐의 앞에선 고민해볼 지점이 있을 거야. 하지만 한편엔 박지일, 조시현, 신이인, 김건영, 서호준, 류진처럼 주목받지 않아도 생경한 자리를 만드는 시인도 많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헬게이트 열렸네...
존나 긴데 힘이 없네 여자가 썼냐? - dc App
다시 봐도 존나 별론데
진지해야 꼭 시라고 생각하고 깊은 의미가 있어야 울림이 있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살아남을래?
가벼운 시 유행도 결국은 지나간다.
너무 좋은데
다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습니다 하는 새도 있는가봐요
그리움엔 길이 없어 온하루 재갈매기 하늘 너비를 재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