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는 선이고 강자는 악이라는 언더 도그마가 위험하다지만 강자는 선이고 약자는 악이라는 오버 도그마도 그에 못지 않게 위험한 것 같던데

한국 사회를 보면 언더 도그마에 빠져 남성 분들을 과도하게 억누르거나

또는 오버 도그마에 빠져 젊은 세대들이나 어린이 분들이나 청소년 분들, 노동자 분들, 장애인 분들 같은 사회적 약자를 지나치게 억누르고 있기도 한 것 같은데

계속 언더 도그마와 오버 도그마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또 나는 여성주의와 반여성주의, 약자는 무조건 선하다는 언더 도그마 사상, 강자는 무조건 선하다는 오버 도그마 사상 다 극단적이고 위험하다고 보는데

안타깝게도 현실을 보면 여성주의에 지지하는 사람들 아니면 다 반여성주의를 지지하는 사람들,

언더 도그마를 지지하는 사람들 아니면 오버 도그마를 지지하는 사람들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네


모든 입장이 다 장점이 있으니 어떤 입장에만 치우친 것보다는 모든 입장의 장점을 다 받아들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아까도 말했듯이 요즘 세계를 보면 마냥 극단적이기만 한 입장만이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것 같으니 참 갑갑하고 세계가 점점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작년 대통령 선거 때를 봐도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은 윤석열 후보를 무조건 옹호하기만 하고 쓴소리를 통 안 하고

이재명 후보를 찢재명이라거나 전과 4범이라며 조롱하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도 이재명 후보를 무조건 옹호하기만 하고 쓴소리를 통 안 하고 윤석열 후보를 굥이라거나 윤짜장이라면서 조롱하던데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무조건 옹호만 하는 게 바람직한 모습은 아닌 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