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대한 이야기가 될지 모른다 

아직 태어나고 있는 중이라서 

이 시간에 나타나는 것을 항상 그렇게 부르진 않겠지만 

가까이 오는 불빛으로 


멈춰 있으면서 낡고 있다 이 집이 무너지기 전에 돌아오겠지만 

그전에 먼저 바퀴가 필요없는 세상이 올 수도 있지만 낡고 있다 

그치만 차가 돌진해오기 전에는 사람이 문을 열고 출발할 것이다 


흰 것은 불빛 아래에서 더 희고 

검은 것은 밤이라서 밤 같아서 


끌고 오는 것이 있다 모든 것이 등 뒤에 있을 것이다 

가까이 오는 빛의 등 뒤로 내가 있으면서 

이런 걸 서술하고 있다 무슨 이야기가 될지 모르겠다 

무슨 이야기였는지 모르겠다 빛이 올 때마다 

눈이 뭔가로 가득 차서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