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각성, 침투, 억제 이게 기억의 외상 증상이라고 한다
내 생각엔 일반인 10명 중 10명 다 이 증상을 가지고 살고있다 아물고 또 생기고 아물고..
그중엔 피부에 생긴 큰 상처 처럼 저 세가지 단계를 평생 달고 사는 거야
자동차 소리에 놀란 전쟁용사가 침대 밑으로 기어들어가듯이..
운동기능과 사고기능이 실은 분리가 돼 살 수 없기 때문에
근육과 호르몬이 생각을 만들기도 하는 거다
얼마 전 부모에게 버림 받아 보육원에서 자라다가 성인기가 되면 독립자금이라 해야나..
그런걸 돈 7,800 정도 쥐어주고 내보낸다네
그걸로 대학 학자금으로 하는 놈들도 있고..
그런데 그 소식을 알고 부모들이 찾아와 갈취를 한단다
그 어린 마음에 가장 내편이 되어야 할 사람, 가령 엄마라던가..
그가 사는 세상이 그에게 어떻게 다가오겠냐
참 슬픈 일이로다..
그의 표면의식은 세상을 살아야하니 심층을 덮을테지만
위 세개의 방식으로 계속 일상을 넘어 올 거다
곱게 자라지 못한 놈들의 운명이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