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사이로> 내리는 소낙비는 한 아름 품을듯한데 내 맘속 먹구름은 가시질 않네 치켜올린 치맛자락 젖어오고 운동화는 젖지 않은 채 흰 파도를 품는 우리의 양말들 봄바람에 밀려온 겨울은 순식간에 더워질세라 꿈처럼 바람처럼 바라온 더위 사이로 꽃들은 폈던가 꽃잎들 메말라 떨어질 때 단풍 낙엽들을 기억해주오 비쩍마른 사내의 갈고리는 계절들을 쓸어담네 - dc official App
가슴으로 시를 짓는게 아니라 머리로 짓는 느낌... - dc App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그렇습니다.ㅠㅠ - dc App
시 쓰는데 재주보다 중요한건 삶인 것 같아요... - dc App
저는 요즘 삶다운 삶을 못살아 글이 안나오네요 - dc App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있죠. 조만간 벗어나실 거예요. - dc App
네 말씀 감사합니다 - dc App
소설은 안 쓰세요? 2월말 3월말 4월말 전부 대회있던데요? - dc App
요즘 별로 하는 일 없이 지내네요 소설도 못 쓰고 있습니다 책을 많이 사모았는데 앞으로 읽을 책을 제외하고 책들을 내다버릴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 dc App
읽은 책도 아닌데 책들에 집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dc App
저는 요즘 책을 안 읽어서 걱정입니다...인풋 없이 아웃풋만 계속 쏟아내는데 이러다 없는 글재주마저 잃을지 걱정입니다 - dc App
인풋이란게 꼭 책이 아닌 삶다운 삶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dc App
어떤 사람에겐 둘이 서로를 배반하는게 아닐 수도 있지만서도요 - dc App
그렇네요. 항상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슬럼프 잘 이겨내세요 - dc App
네 저도 감사합니다 - dc App
니 시를 읽고 왜 강인이가 홍민이를 때렸을까 고민을 했다. 그리고 형은 산책을 갈 거야. 고생했다
쓸어담네. 이부분이 특히 좋았다. 나도 방을 쓸어담아야겠다 머리도 좀 쓸어넘겨야하고-
우리의 양말들- 이부분은 시인의 탁월한 시어 사용의 다재다능함- 그런 걸 볼 수 있었다 난 양말이 없어서 발구락이 얼어간다
산책 좋죠. 저도 하루에 2~3번은 산책 갑니다 - dc App
조선시대 한시의 느낌이 나
그게 바로 청룡의 기운이란 거시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