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두 헌정 시 02>
카페에 죽치고 앉은 이
너뿐인가 하노라
또 삐져나온 시 틈새로
내 시를 욱여넣어
한 걸음이라도 따라잡으려
몽구란 햇님과 마주 설까
또 겨울은 가고
봄이여 오라 오라!
따뜻한 봄에는
우리 좀 더 따뜻한 문체로
너를 반겨 줄까
더운 밤에 이슬 핀 꽃으로
새벽 달을 지새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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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에 쓴 시네요.
3개월 동안 써놓은거 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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