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늘어져 있고 그것들에 내가 억눌려지지
나한테 파란 손이 다가와서는 만지는 것을 느껴
이제 제자리에 놓겠다는 모든 것들
결국 모든 것들이 집어삼켜지겠지
그리고 점차 사라지는 거야. 그리고 없어지는 거야
이런 껍데기들에게 대화라는 건 없을 거야
내 생각이 발버둥치는 것도 모르겠지
이제 점점 가라앉기 전에 바깥으로 나가는 거야
그리고 이제 점차 사라지는 거야,
원래 그랬던 것처럼
찢어진 흉터가 보이고 차갑게 식혀지지만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비명을 지르며 싸우고 있네
그대의 눈에 빛깔이 보여
각자 제자리에 놓여지는 모든 것들
이것들은 결국 집어삼켜지겠지
그리고 원래 그랬던 것처럼 사라지는 거야
이제 그대의 영혼에 사랑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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