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우! 내 영혼의 무게는 몇그램이였는가
한줌의 모래와 같던 내 영혼을 얼마에 사갔는가
손에서 놓쳐 한강 바람에 날아간 내 영혼은
너는 나의 영혼에 얼마의 금을 달아놓았는가
금 한 괴를 달아놓았지만 내려가지 않았다
근 한 줌을 달아놓았지만 내려가지 않았다
금 한 톨을 달아놓었지만 내려가지 않았다
흙먼지보다 가벼운 나의 영혼은 흘려내려갔다
그것은 포우 너의 손이 아닌 나의 손이었다
저울 위에 매달아놓은 순간부터 나의 영혼은
이미 저울로 잴 수 없는 덧없는 것이었다
아아, 날아가는 저 제비와 같이 날아가버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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