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어떤 인물이 되고자 하는 꿈을 꾸는 사람이 있고
어떠어떠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꾸는 이가 있다
전자의 꿈은 대개 타인과 공유하지 못하지만
후자의 꿈은 타인과 공유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이 그 꿈을 공유하게 될수록 기쁨이 늘고
그 꿈이 성취되기도 쉽다
자신만을 아는 무한경쟁의 사회에서는 대부분 자기 자신만을 위한 꿈을 꾼다
모두를 위한 꿈을 꾸고 그것을 세상에 제시할 수 있는 자가 이 시대에 있는가
꿈이 실현된 이후 초야에 묻힐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형 이야기구만. 나는 미술감독을 딱 찍고 초야에 대나무 숲에서 책을 읽으며 손님을 기다리는 즐거움으로 살지 물까치 벗 삼아 가재 활개치는 도랑에 발 담그고. 게다가 성불은 따놓은 당상이다
저도 그리 살 수 있었음 합니다 곧 따라가겠습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