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불평하던 높던 곳이 있다
그 높던 산으로 높은 곳에
석양이 진다면 그 검은 느티나무 옆에
어디서 숨을 쉰다고 했던 그 여린 영혼이
이제 사뿐히 한 발 자국 나아서선
그 나무 뒤에 서서는 이제 서로 말도 못 걸던 사이
이 곳에서는 해가 지는데 거기선 해가 뜨는 것일까
한참을 몰라 허우적댄다 해도
이제 해는 이제 잠잠해지고 달밤이 온다면
난 가야할 곳 찾으러 가야겠지
너도 이제 그 산등성이 너머로 가야할 지 몰라
한 밤의 결별은 마치 실루엣처럼 스쳐 지나가는구나
그 높던 산으로 높은 곳에
석양이 진다면 그 검은 느티나무 옆에
어디서 숨을 쉰다고 했던 그 여린 영혼이
이제 사뿐히 한 발 자국 나아서선
그 나무 뒤에 서서는 이제 서로 말도 못 걸던 사이
이 곳에서는 해가 지는데 거기선 해가 뜨는 것일까
한참을 몰라 허우적댄다 해도
이제 해는 이제 잠잠해지고 달밤이 온다면
난 가야할 곳 찾으러 가야겠지
너도 이제 그 산등성이 너머로 가야할 지 몰라
한 밤의 결별은 마치 실루엣처럼 스쳐 지나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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