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벨트 했다지만

2. 깨어보니

3. 옆 좌석 의자에서 얼굴을 10cm 정도 들고 잠들어 있었더라

...

어떻게 그 각도로 몸이 구부러져...

얼굴이 의자에 안 닿아

허공에 뜬 채로 무의식인 채

30여 분이 지속됐나 몰라

깨기는 깼어 또

...

뭐가 문젠가

실신하고도 남을 상황에 실신하지 않는 것이 문제인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니

도대체 어떻게 의자 바닥이 코앞에 닿지 않은 상태 유지하며 잤니

막 코 골았니?

나는 그냥 없어

차 타서 눈 감았는데 옆 좌석 의자 위로 얼굴이 부유하고 있던 거죠

...

...

아예 없어 해당 시간 데이터가

이런 거 처음이야 술 마셔서 블랙아웃 한들 이것보다는 기록이 남아

아예 블랭(크)야, 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