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도스토옙스키보단 안톤 체호프를 ,


나태주나 이상 백석 보다는 윤동주를 좋아하고 나도


이런 멋진 이름으로 기억되고픈 욕심인데


나의 한낱 욕심이 저들의 빛을 쫓지도 못해 원통하다.


아니지


저들의 빛에 닿지도 못해 그들의 빛이

나의 빛을 가린단 하찮고도 한심한 핑계거리 하나 없는것이 더욱 더 원통하다



여러분의 좌절이 나의 좌절을 두각시키는것만 같고


나의 재능이 문학적 소양과 연관되어있지 않아 분통하다


나의 문학에 대한 사랑이 성적에 도움이 되지도 못하였고 친우들의 이해도 끌어내지 못하였다


한낱 추잡한 똥


나는 지금도 머리로 똥을 싸는중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