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니까

내 몸은 폴리스테인 9%으로 만들어졌어

이제 누군가에게 팔리기만 바래

언제 즈음에는 이제 팔리는 것으로 자유를 바랄 테니까


쓸데없이 낡아간다면 난 이제 어디로 버려질 거야

계단도 못 올라가고 항우울제, 신경제가 계단 근처에 널부러져 있을 거야

이제 260도로 온도가 올라가는 걸 기다려보자

천천히 녹아가는 거야


피터팬처럼 날아다니는 것처럼 기대하겠지

이제 뼛속에 그럴 수가 없다는 걸 느끼게 될거야

그러니 너는 누군가에게 팔리기만 바래

마치 모든 공산품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