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무게가 있지


그러니까 땅으로 내려앉겠지?


하지만 물체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엔 무게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야


그저 지구가 우리를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지. 


존재의 무게는 그래서 0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


아무도 중력의 영향을 벗어날 수가 없어


하지만 우리의 존재 자체는 아무런 무게도 없다고........


가벼움을 완벽한 선이라고 한다면, 우린 굳이 이 삶에서 선택할 이유가 없는데,


선택은 왜 강제로 주어지는 거지?????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은 가벼운 것인가? 


중력의 무게를 벗어나겠다는 건데, 과연 그것을 가볍다고 말할 수도 있나


그렇다고 무겁다고 말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