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을 해


중동지방의 노인네가 신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괜찮아 어차피 4를 네번 더하나 그냥 곱하기 4를 하던가 매한가지인 거야


명상을 하면 나의 생각이 잠잠해 지고


뭐 이런 게 아니라고


나 말고 타자를 감지한다고


그리고 그건 자연의 법칙 바깥에 있어 


순환한다거나 죽는다거나 변한다거나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그냥 어설프게 접촉해도


너라는 하나의 구리를 금 비슷하게 바꿔놓는다고


그건 너의 힘, 너의 경험이 아니라


그의 힘, 그가 너에게 끼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