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뭔가에 빠져보는 거야

마치 과거의 일도 현재의 일도, 그저 

보잘 것 없던 나를 이 어두운 곳에서

받아줄 테니까 말야


여기는 예쁜 정원도 있고

예쁜 집안도 있고

내가 뭘하든 받아주는 예쁜 여자들도 있고 

이런 보잘 것 없다 해도 받아주긴 할테니까 말야


이제 나는 너가 그럴 동안

너의 과거를 없앨께

너가 하는 일들을 없앨께

이제 나한테 빨려 들어가


영원히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