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기 시작할때 형이 잘은 기억은 안나는데


4대가 분해되는 순서로서 그 감각을 재현한다 하거든


내 기억으로 물이 분해될 때 갈증과 시원함을 느끼고


기가 빠질 때 뜨겁다거나 뭐 이런 식이었어 다시 책갈피를 펴보기 귀찮구만


그리고 마지막 단계가 아마 소리였던 걸로 안다. 바람이지


그래서 죽은 시신에게 가족들이 매달리지 말고 약간은 좀 차갑게 좋은데 가라고


그리고 파드마삼바바 본인이 일러준 사후의 길을 시신의 귀에다가 읽어주라는 거 였지


파드마 본인이 그 방법을 하라고 한다 그래서 티벳을 가면 실제로 시신 귀에다 이 경전을 읽는 그런 게 있다



이 책 되게 재밌다 그리고 형은 엄밀히 현대의 불교가 아닌 이 파드마삼바바의 티벳불교를 믿는다


유튜브도 관련된 스님 영상만 골라서 보는 편이다


한국의 삶과 죽음의 용어는 이승과 저승 2개지만 티벳에선 그렇지가 않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인과는 분명히 엮여 있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박상륭 샘은 갈마분열론으로 엮으려 한 것을 알지만 그걸 설명할 자리는 아닌 거 같다 내용도 어렵거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