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라운 기억처럼
사르르 온몸이 녹는다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찍듯
덧없이 흘러가는 그대의 기억
영원함이 그저 한 마디로 들어서
마치 민들레꽃처럼 멀리멀리 흩어져버려
너의 체취도 너의 풍만한 풍채도
이제 어느 한낱의 가루처럼 퍼져버려
난 어느 한 날 정신병 하나를 싣고
어느 누구도 잊지 않는 검은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다
어디로 갈지도 모르는 한낱 없던 곳이었으니까
이제 아스팔트 하나와 친구가 되는 것이니까
사르르 온몸은 이제 끈적한 타르에 녹고
어느 순수한 영혼 하나는 이제
영원한 어둠 속으로 들어가
한낱 가루도 민들레도 없는 곳으로 들어가자
영원함이 그저 한 마디로 들어서
마치 민들레꽃처럼 멀리 흩어져버리자
체취도 풍채도 없는 어느 한 날의
덧없는 기억으로 되돌아오자
사르르 온몸이 녹는다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찍듯
덧없이 흘러가는 그대의 기억
영원함이 그저 한 마디로 들어서
마치 민들레꽃처럼 멀리멀리 흩어져버려
너의 체취도 너의 풍만한 풍채도
이제 어느 한낱의 가루처럼 퍼져버려
난 어느 한 날 정신병 하나를 싣고
어느 누구도 잊지 않는 검은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다
어디로 갈지도 모르는 한낱 없던 곳이었으니까
이제 아스팔트 하나와 친구가 되는 것이니까
사르르 온몸은 이제 끈적한 타르에 녹고
어느 순수한 영혼 하나는 이제
영원한 어둠 속으로 들어가
한낱 가루도 민들레도 없는 곳으로 들어가자
영원함이 그저 한 마디로 들어서
마치 민들레꽃처럼 멀리 흩어져버리자
체취도 풍채도 없는 어느 한 날의
덧없는 기억으로 되돌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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