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매력적일까. 왜 아리까리할까.
지난 8월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다. 실패했다. 나는 그때 죽는다. 오늘이 장례식이었다.
응? 이런 문장?
왜 아리까리하니 웃기니? 왜 끊지 못 하고 읽고 있어! 도대체 왜!
...
나는 이런 농(지식)이 재밌다
...
그냥 많이 다른 거다 얘야 응?
이게 쉽냐?
쉽다 그럼 쉽고 어렵다 그럼 어려운데 나는 아직도 서울대출판사에서내 문학 이론 기법 정리해 쪽편(짧은 책)으로 묶은 30권 이해가 안 가
그래도 소설 쓸 수 있고
무엇이 왜 아름다운지에 대한 나만의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말이다
응?
내가 쓴 문장이 지금 막 적어 미감 없거든 개념이 저렇다는 거야
저것도 어순 뒤집고 다듬으면 같은 개념 안에 매력적 문장 뽑히거든요
너는 저게 궁금하냐 안 궁금하잖니
나만 궁금해 그게 제일 어려운 파트라니까
나만 아니까 나만 즐거울 수도 있죠. 나만 혼자 놀아도 충분하기를...구태여...내가 막 존나 좋아! 까르륵! 까르륵! 계속 너 따라 다니며 얘기해 못 알아 듣고 알고 싶지도 않아 참 즐거울 것이야
혼자 잘 노는데 왜 건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