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의 부작용 중 하나가 살 찌는 거거든
정신과 약을 먹는 이유는 정신병은 물질의 문제이고
그 증상에 대해서 마음을 다잡아 먹는다 해서 병이 낫질 않는다는 거야
정신과 약물 기전에 의해서 정신질환의 증세가 도지지 않게 하는 거지
정신병이 처음 발병할 때 특정한 도파민 회로가 형성되었다면
그걸 방치하면 그 회로가 점점 강화되거든
약물은 그 도파민 전달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약물을 만약 끊는다면 그 회로가 다시 살아나서 재발하게 되는 거야
만약 뇌의 신경전달의 가지가 다른 쪽으로 연결된다면 재발을 막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고 봐야지
정신병은 물질적인 문제이므로 마음을 잘 먹고 산다고 고쳐지는게 아니라 하거든
그런데 약물 부작용 중에는 식욕이 돋구어지고 살이 찌는 것이 있단 말야
그런데 의사는 바로 그 음식물 절제와 운동하라는 건 내 마음을 먹어서 하라는 거야
살을 못 빼는 건 내 마음가짐의 문제이니 환자의 의지로 관리해야 한다 이야기하는 거지
정신질환이 마음먹기보다는 물질적인 문제이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 물질적 약물을 처방하여 그 부작용으로 몸이 비대해지는 거라면
살 빼는 것도 마음먹기로 관리하기보다는 약물 처방해서 치료해야 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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