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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학자가 1세대 로봇을 하우스키퍼 및 반려자로 살아
로봇이 위험하니까 교체하라 그러거든? 행정 강제로?
뭐 죽여(파워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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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측면에서 자기를 기억하는 게 로봇밖에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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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저장 장치가 뇌와 같아
인간이 죽음과 대면해 가치 부여 측면이 #기억 이죠
육체가 죽는다 기억으로 인간은 계속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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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기억장치에 저장한 대상이 로봇이라고 한다면?
그 로봇은 어떻게 죽이죠?
생전에 나를 영구적으로 죽이고 죽으라는 말인데요 철학적으로?
못 죽여, 가 왜, 뭐 죽여, 로 쳐진거니
로봇을 죽이라는 것은 인간에 죽음이다 하는 인간 한계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라, 는 거잖니 저 로봇학자에
그럼 차세대 로봇에 자기 기억 이어받기 한다 치면? 전혀 다른 로봇을 내가 해당 로봇으로 받아들여야 해, 외형적 육체성 다르죠 정보 다루는 성향도 다르죠?
인간 기억은 자기 육체적 감각 기반하는데 로봇에 대하여 내가 자기 기억을 부정해야 하네 또
아무튼 저 드라마 로봇학자는 반려로봇 오일 질질 세는데 못 죽이고 숨긴단다...나치 시절 학대자 감춰주듯
새는데, 니
또 맞춤법 체계 분류해야 할 것이 neutral 지대로 다 모인 지 며칠이야
왜 다 섞어놔 고민없이 쓰도록 훈련도 한참 걸려
고민 없이 쓰니 생각도 안 하다가 섞어놓으면 못 고르는 거 알지? 또?
비가 새다, 를, 비과세다, 로 읽게 만드는 새끼가
분류한 것을 왜 전부 한 바구니 담아놓느냐고
내가 너무 진지하게 접근한 게 아니고 저 드라마가 던진 문제 맞는데요
그러니까 니들도 저런 드라마 좀 만들어 보라 그러잖니 자주
진짜...당황스러워
빼박...아...못 죽이네 로봇
너는 너에 대한 세상 마지막 남은 타자의 기억을 모조리 없애고 죽을 수 있니? 살 수는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