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도로를 건너고 지나간다면

이제 어디로 갈지 모르겠지. 나는 이 왕관을 깨뜨리고 싶지만

내가 지친다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겠지

어둠은 항상 그 자리에 있을 테니깐


그저 난 교활하게 행동하고 싶지 않아 그런데 그럴 수 밖에 없어

나를 그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줘 

내가 만든 이 잘못된 삶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테니깐, 그게 난 싫었는데

항상 난 도망가지 못하는 곳에서 계속 너를 보고 싶었으니까


버티고 있어,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나를 괴롭히며 즐기고 있어

근데 난 아무리 해도 벗어날 수 없어, 나를 밀어놓은 지옥에서는 잘 되는 게 없어

죽을 때까지 맞서야 겠지, 원래부터 이 조그마한 곳에서 태어난 여린 태아였을테니깐 


무례하게 행동하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 하겠어

어두운 도로가 항상 끝없이 흘러오는데, 넌 날 지옥에 빠뜨려놨어

너의 왕관을 망가뜨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

나를 지치게 되는 이 곳에선 아무 것도 하지 못 하겠지


나를 죽음으로 이끌게 하는 이 아픈 인생

나는 이 어둠 속에서 계속 있어야 할 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