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처없이 흐르는 바람에 벼가 흔들대니. 흔들흔들. 흔들리는 벼에, 흔들리는 마음 흔들리는 바람, 살랑살랑, 살랑거리며 간질 간질 내 마음을 간지럽혔더랬다. 와르르 쏟아지는 소나기에 씻긴 마음이 먹구름 가셔 화창해진 날씨에 마음이 나그네 발걸음을 옮기는 소리가 터벅 터벅 따뜻한 햇빛 비치는 거리를 후련하게 걸어나간다.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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