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악한 육체를 통해


그 한계 속에서


그것의 도움을 받아


영원성을 획득한다는 걸 의미한다


그 영원성이란 문학적 영원성이라는 사족을 달아야 할 것인데,


그것이 곧 인간의 성취, 완성을 의미하지는 못 하기 때문이며


문학은 절대로, 결코 이 기능을 완수하지 못 한다


인간의 그물이 잡아올리는 것은 지느러미가 달린 물고기인 것이며


문학의 영원성이란 매 철 끌어올리는 조업의 성공을 의미하지,


거기에 어떤 인간의 목적이나 달성을 의미할 수 없는 것이다



형이 문학에서 어떤 폭리를 취하려는 새끼들, 자기의 수단으로 삼는 새끼들에 꼬락서니를 보면서 젤 못 참는 게


이 문학의 영원성에 기름칠을 자꾸 하려거던


아가리 벌리고 찢어놓고 싶은 거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