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조금 욕심을 내 살고 욕심을 내어 그려 욕심을 내 줘어 쓰어라-

책을 읽어야지 하면 사차원에 묵상되는 자폐증 갖고

글을 써 보아야지 하면 팔다리를 잃은 개비 개비 개비 같구나

조금은 욕심을 내어, 하지만 서도

조금 욕심이 길게 담베도 피우고 술도 마시게 하고 커피도 마시게 한다

가끔 산다는 묵상이 때때로 오래 현존해 있을 때

사랑이라는 감각 미사여구 안에 갇혀 있는 것도 같아

벽에 대어 시구를 보내는 묵상 같은 느낌

그런 시는 언제 찾아와도 부끄러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