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을 긋자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을 깨닫고
천천히 숨이 막혀와
내 영혼과 시야가 희미해진다면
핏바람이 내 방에서 휘몰아칠 즈음에
난 다시 기절하듯 일어서
돌이킬 수 없는 게 이제 다시 와선
다시 나를 짓누른다면
내 시야도 없어져
내 생각도 없어져
없어진다해도 신경도 안 쓰는
이 방에서 핏자국이 선명히 들어와
모든 게 괜찮지 않아
근데 돌아서지 않아
그러니 난 손목을 긋고
내 몸을 조각들로 나눠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을 깨닫고
천천히 숨이 막혀와
내 영혼과 시야가 희미해진다면
핏바람이 내 방에서 휘몰아칠 즈음에
난 다시 기절하듯 일어서
돌이킬 수 없는 게 이제 다시 와선
다시 나를 짓누른다면
내 시야도 없어져
내 생각도 없어져
없어진다해도 신경도 안 쓰는
이 방에서 핏자국이 선명히 들어와
모든 게 괜찮지 않아
근데 돌아서지 않아
그러니 난 손목을 긋고
내 몸을 조각들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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