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란 곧 니브리티 해탈인 거다


해탈이란 건 뭐냐 


육체를 버리고 마음의 세계로 훌훌 떨어날아간 것이 아니라


육체를 다 알고, 다 안은 채로 마음의 세계를 품은 것이다


즉 천국이란 죽고나서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 살아있는 때의 것이란 걸 알아야지


그러면 살아생전 해탈한 자들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증이 생길법 해


부처는 죽은 후에 먼 곳에서 온 제자를 위해 무릎을 피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려 


아쉬워하는 제자가 거기 마지막 키스를 하게 했다


달마대사는 죽은 담에 다시 신발 한짝 신고 돌아댕겼어


도를 얻으려는 자에게 고갯마루에 앉아 길을 알려주었다고


지저스는 죽창에 찔려 죽은 후에 다시 태어나서 옆구리에 상처를 보여주었다


지금도 티벳에서 오래 수행한 비구니들은 몇달 동안 따듯한채로 죽어있곤 한다 썩지도 않아


천국이란 마음의 우주를 온전히 알게되는 것을 말하는 거야


그 마음의 우주에 닿는 길이란 몸과 말의 우주, 즉 여기 물질세계라는 걸 알아야지


그래서 천국이란 하늘의 것이 아니라, 여기 이 땅인 것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