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내를 앓아
그것을 앓는다는 것이 잡내가 심하다는 것 또한 알고 있네
나는 밤을 촉진하는 근위병이었는지 몰라
나에겐 메달과 빤스가 있네 무서운 암구호 속에 있는 지진 같은 입笠도 있고
무거운 입 속에 가벼운 입의 동냥도 있을지 모르지
무섭고 진절머리 나는 리듬 차가운 꽃은 얼었고 겨울은 오로지 색
발음듣기을 소모한다 무섭게 부는 바람이 눈을 지긋이 눌러 눈사태가 날지 모르지
누군가 내게 동요의 거적을 준다면 다시 나는 의심의 초래한 눈초리로 어느 얼굴에 점을 찍었는지 몰라
은은한 암굴처럼 이 글귀에도 소리 없는 바람이 형제라고 부를지 모르는
형제의 헝겊을 덮어주고 떠나는 것이 무거운 바람을 일으키는 내일의 무거운 선택일지 모르겠네
어렵다...
감정이 초기화 된 것 같은 기분이라
영 찜찜하고 찬 물로 개운하게 씻은 기분이라
어렵네... 시작도
어떻게 미쳐있거나 취해있거나 감정의 동요를 할 때나 취향이 맞는 작품이 나올지 모른다만
세상 물정 모르는 듯이 나와있는 동굴 밖의 빛이 수목을 태우는 늙은 일지가 될 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감각적으로 지금은 좀 마비되어 있고 처음으로 가 자내증 같은 자폐증을 앓아
혼자 웃고 혼자 떠들고 혼자 혼이 나지 내가 지금 지을 수 있는 문장은 직감적으로 여보게 혼이 있나 이정도
내겐 회전하는 지옥이 있고 천국의 문 앞에서 잠에 드는 상상력도 있는데
우선은 어린 아이처럼 기전을 따라 걷는다,
나는 순간을 살고 순간을 망각하는지 몰라 순간의 샘물에서 나는 제외되었는지 나는 잘 모른다
알지 못하는 것을 알려 할 때 두 손을 포갠 개처럼 눈을 감고 상념에 젖는지 모르지
오늘은 운동을 할까 야간반에 가서 운동을 해야지 (본인은 담배 피는 히키코모리 intp여서 혼자가 좋음)
시는 순간 속에 있다는데
순간에 녹아드는 순간에
매순간 젖는 시인일지 모른다
개가 짖네
개뼉다구같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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