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모든 게 새로웠지,
매일을 색칠하던 사랑도,
어느 날, 그 붉은 색은 점점 흐려져,
밝은 햇살 속에서 그림자처럼 물든다.
너와 나는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듯,
서로의 눈 속에 뜨거운 불꽃을 찾지 못하고,
한숨만이 길어지는 시간.
너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어,
그렇지만 그 존재가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내 마음은 너를 그리며 찾고 또 찾는다.
그런데,
이 지루한 침묵 속에서도
여전히 내 안에서 넌 살아 숨 쉬고,
아무리 멀어져도,
내 맘 한 켠엔 너의 온기가 남아 있다.
그래도,
이 모든 시간이 지나도
너는 여전히 내 안에 남아있구나.
그림자가 햇살속에서 물든다는 표현이 엄청 새롭다고 느꼈음 이 글을 그림이라고 본다면 추상으로 구상을 그린 느낌 추상적인 표현이 있는데 애매하지 않고 너무나도 분명하게 명료하게 느껴짐
고마워
쉼표는 왜 곳곳마다 쓴거임 불편함
동감
말하는 것처럼 써서 시 같다는 생각이 잘 안 듦. 그런데, 그리고 같은 것 쓰지 말고 좀 더 문헉적인 표현을 쓰면 좋을듯
시라기보다는 에세이처럼 느껴져. 감성에세이 쪽으로도 발전시켜보는 게 어때? 그쪽이 독자수요도 요샌 더 많을지도..
감성에세이라 해도 윗댓글 조언은 받아들이는 게 좋긴 함. 그리고, 그런데, 그래도, 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최대한 피해야할 건데 오히려 강조해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