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 개같은 느낌
화산에서 마그마가 펼쳐지듯
내 쾌락을 삼켜먹은 따뜻한 촛농액이
몸줄기 혈관을 가로타고 내 허투의 상을 만날 때
넌 매번 술취하듯 웃었지
그게 거짓으로 웃는다 해도 난 그 경이감에 감탄해
너처럼 위를 쳐다보지 못해도
넌 나를 그저 아는 사람 이상의 존재로 안 봤겠지
그러나 그 허상, 나의 비아에선
너와 같이 노니는 그 들판 속
맨드라미, 어우러진 꽃내음이 펼쳐
영원토록 너의 껍데기에 홀려오듯 날아가리라
화산에서 마그마가 펼쳐지듯
내 쾌락을 삼켜먹은 따뜻한 촛농액이
몸줄기 혈관을 가로타고 내 허투의 상을 만날 때
넌 매번 술취하듯 웃었지
그게 거짓으로 웃는다 해도 난 그 경이감에 감탄해
너처럼 위를 쳐다보지 못해도
넌 나를 그저 아는 사람 이상의 존재로 안 봤겠지
그러나 그 허상, 나의 비아에선
너와 같이 노니는 그 들판 속
맨드라미, 어우러진 꽃내음이 펼쳐
영원토록 너의 껍데기에 홀려오듯 날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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