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주변을
단순하게
관계를
단순하게
나는 매일 그걸 해내고 있어요
일부러 책 안 읽고
일부러 드라마 안 보고
음악도 이제 차차 더 좋아지게 될 거고
일상을 찾아갈 거예요
여기다 왜 쓰냐구요?
안 밝히면 또 막 의미 부여하시잖아요..
저 정말 평안하게 살고 싶어요..
가족들하고 다정하게 말하고 싶고
의도 없이 목적 없이 스몰토크나 하면서
지금은 그래요..
제가 뭐 특별한 존재 아닌 거 알아요..
그냥 그래도 혹시 그런 생각 하실까봐..
눈치 보느라 노래도 못 듣고 그럼 너무 불행하잖아요..
매일 들을 수 있는 노래가 많지 않아요..
그래도 청각은 아직 멀쩡해서
피아노 소리도 듣고
누군가의 목소리도 듣고
쫌 괜찮은 인생인 듯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