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부스러진다
그 네온 사인 등 옆의 호롱불 하나가
은은히 자태를 내뿜고 있는 동안
알지 못한 채 영롱한 그대의 불빛에 난 혹사되어
천천히 스며들어 그 짜릿한 사랑을 하러 간다
얼굴이 참 보드라웠기에 그 차가운 바닥 세상 위로
검디 검은 아스팔트 사이로
금이 간 틈새 사이로 천천히 녹아 내린다면
수북히 쌓인 눈 속에 내려간다면
아마도 그 찰나의 순간은 너무 따뜻했기에
난 이제 한 번의 그 꿈은 그 동안 뜨거웠으리라
그리고 한 번으로는 잊혀지진 않겠으니까.
보드라운 그 흔적 사이로 부윰한 오렌지 빛깔 사이로
눈은 소복히 쌓이고 네온 사인은 그 곳의 자태를 돋보인다
그 네온 사인 등 옆의 호롱불 하나가
은은히 자태를 내뿜고 있는 동안
알지 못한 채 영롱한 그대의 불빛에 난 혹사되어
천천히 스며들어 그 짜릿한 사랑을 하러 간다
얼굴이 참 보드라웠기에 그 차가운 바닥 세상 위로
검디 검은 아스팔트 사이로
금이 간 틈새 사이로 천천히 녹아 내린다면
수북히 쌓인 눈 속에 내려간다면
아마도 그 찰나의 순간은 너무 따뜻했기에
난 이제 한 번의 그 꿈은 그 동안 뜨거웠으리라
그리고 한 번으로는 잊혀지진 않겠으니까.
보드라운 그 흔적 사이로 부윰한 오렌지 빛깔 사이로
눈은 소복히 쌓이고 네온 사인은 그 곳의 자태를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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