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 존재 자체가 의심스러워진다.나는 혼자다.도태되어 사라져야 하는 존재이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이 세상은 왜 나를 살도록 허락할까.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러한 생각이 들때면 나는 내 존재가 모순이라고 생각하게 된다.사람들 사이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모순적인 존재.없어도 상관없는 한낱 장식품만도 못한 내 모습이 ”여기가 내가 있을 곳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내가 존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천국,아니면 지옥......
둘 다 아닐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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