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의 신비주의자인 구르지예프는 말한다. 지성인이 어디에 있고 야만인이 어디에 있느냐고. 다 똑같은 인간들이라고. 명문대를 나와서 수준높은 교육을 받고 고도로 발달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지성인이나 아프리카 오지에 사는 야만인이나 모두 똑같은 이해관계를 가지고 살아간다고 한다. 기술은 업그레이드 되나 인간은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현대인의 존재는 매우 질이 떨어진다고 한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기계(로보트)이다. 인간에게 작용하는 힘은 우주적인 힘이라서 100%중에 단 0.1%라도 본인이 보고싶지 않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이 있으면 바로 그 불편한 진실이 바로 그 아주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곤충이 징그러우면 곤충이 그 아주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오고 홍석천이 싫으면 홍석천이 그 아주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지구에서 육안으로 본 태양과 달의 크기는 정확하게 같다. 태양이 하늘에 떴을 때는 밝고 빛이 있고 달이 하늘에 떴을 때는 어둠이 깔리는 것으로 볼 때 인간은 빛과 어둠, 천국과 지옥,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이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게 된다. 생명체는 먹어야만 살 수 있다. 먹는다는 것은 안정적인 시스템이다. 어둠(약육강식)은 희생양을 필요로 하는 안정적인 시스템이다. 달은 지구로 진화하는 과정중에 있는 원시적인 행성인데 인간이 다른 생명체를 먹음으로써 생명을 유지하듯이 인간을 먹는 인간보다 우월한 생명체가 있는데 그게 달이라고 한다. 천사라고도 한다. 모든 인간이 지성적으로 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불가능하기 때문에 달이 일정량의 인간을 먹고 지구로 진화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기존의 체제를 유지한다. 모든 사람을 살리기는 너무 힘들기 때문에 지구에 일종의 안전장치를 걸어놓은게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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