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을 하나 쓰려고 한다. 그저께 짐을 싸들고 여기로 왔고,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이곳에서만큼은 차마 거짓말은 못 하겠기에, 어린양이 되어지고 몇 번씩이나 소리가 들린다. 과거에는 나름대로 애썼다만 운에 스스럼없이 몸을 내어주는 행태에, 아, 나도 이제는 나이를 하나 둘 먹어버렸구나, 그런 스마일을 짓는다. 그런 하루다.
브런치
이해하지마(mamazommekkinara)
2025-01-01 0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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